태어나서 처음 겪는 실패에 젖어 다시는 일어나지 못할 것만 같았는데, 어느새 포천한샘아카데미 본원에서 재도전한 시간도 화살처럼 지나가고 저는 목표로 했던 대학교정을 거닐고 있습니다.
무계획한 고등학교 3년을 보내고, 재도전의 길을 선택한 후 저는 학원에서 나누어준 학습일기를 가지고, 체계적인 학습계획을 수립하는 것부터 시작했습니다. 하루일과를 시작하자마자 학습일기에 그날의 결심과 공부할 계획을 적고, 실천하고자 노력하였죠.
이렇게 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보인 제게, HS대학진학연구소 학습/진학관리 멘토선생님의 조언과 목표의식 부여는 목표를 향해 흔들리지 않고 정진할 수 있도록 방향타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또한 정-부 생활지도 멘토선생님들은 항상 철저한 학습분위기 조성과 자상한 개별관리를 통해 제가 흔들리지 않도록 지탱하여주셨지요.
2~3등급 수준을 헤매던 언어, 외국어 성적은 ‘수준별 소그룹 특강’을 통해 모두 1등급으로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 소그룹 특강이다보니, 과외를 하는 것과 같이 선생님 말씀이 귀에 쏙쏙 들어왔고 설사 이해를 못한 부분도 멘토 선생님들의 질문크리닉을 적극 활용하여 반드시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짧은 인생에서 그렇게 가장 열심히 살았던 1년을 보낸 지금,
저는 고려대학교 교정을 거닐고 있습니다.
절대 자신을 낮게 평가하지 않고, 하루하루의 작은 노력이 쌓여 높은 성적향상으로 이어진다는 점을 기억해 도전한다면,
누구든 성공적인 대입재도전을 이루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참! 한샘아카데미 포천본원에서, 제가 매달 기다리던 날이 있었습니다.
바로 ‘특식’이 제공되는 날이었죠.
삼겹살파티, 저녁뷔페, 삼계탕 등 매월 정기적으로 제공되던 특식은 항상 배고픈 우리 수험생들에게 정말 기억에 남는 날이었답니다. ^^
포천한샘 본원 후배여러분, 더 나은 미래를 향해 파이팅 입니다!
- 김예현 (고려대 국제어문 11학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