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2-11-1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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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애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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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혜리입니다~
 조회 :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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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받는 이 : 이채언 반 : 명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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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아~~~~ 나 혜리다~~~~ 맞아 그 권혜리~~~ 요즘 잘지내고 있어?? 호진이한테 물어보면 뭐 잘지내지 라는 말을 듣고 있긴한대 잘지내서 다행이야 근데 뭐 늘 잘지냈으니까 걱정은 없지 요즘 컨디션은 좀 어때 괜찮고?? 이긍 학원에서 고생이 많아.. ㅎㅎ 내가 말이지? 인편을 쓰겠다해놓고 왜 이제서야 처음 쓰냐고 물어본다면 할말이 없습니디^^^^^ 죄송합니다 채언씨^^^^ 아니 나오니까 참.. 눈돌아갈일도 많고 말이지? 어? 그리고 또 막 ㅎㅎ 공부도 디지게안되고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냥 다 변명이고 죄송합니다 예.. 할말이 없어요..ㅎㅎㅎㅎ 요즘 스트레스 받는거는? 수능 말고는 없겠죠 ㅖㅖ.. 다 압니다.. 모를리가요 난 어제 독서실 옥상가서 구름과자 냠냠하다가 현타가 엄청 씨게 오더라고..? 참.. 인생이 뭘까.. 하면서 혼자 궁상 디지게 떨다가 얼어죽을뻔했뎌..ㅎㅎ 우리 언이의 2년동안의 수험생활은 어땠을까 20살인데 마음껏 놀지도 못하고 갇혀서 수험생활 했으니 그보다 더 짜증나는게 없었을거라고 생각해 그리고 많이 답답했을거고 갇혀 사는게 그리고 고등학교보다 더 되도 안하게 통제하는 삶에 갇혀사는건 뭐 말로 이루어 표현할수가 없는 고통이지.. 하지만 우리 언이는 잘버텼죠? 얼마나 대견합니까~~~ 진짜 수고 많았어요 애깅♥︎ 뭐 아직 조금은 남았지만 그래도 수고 한건 맞으니까 !! 이제 진짜 얼마 안남았으니까 무사히 이 재수를 끝내기를 기도합니다 수능 끝나면 나랑 만나서 놀아야되는거 알지?????? 알아야해. 모르면 안돼. 알겠죠?? 화이팅하구 수요일에 나 학원에 수험표 받으러 가니까 얼굴볼수있으면 보쟈♥︎ 근데 우리는 시험장 같이 배정받을거같긴해 아니면 뭐 어쩔수없지~~ 사랑해 언 쫌만 더 힘내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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