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일정부터 알려줄게...

9월 8일 2시 30분에 유재형치과 예약이 되어있음. 집에서 밥먹고 바로 가면 될거 같아.

그리고 9월 7일에 아빠가 분당세무서에 심의위원으로 참석하는 일정이 있어서 못델러 간다고

이번엔 8일날 아침에 버스타고 오라고 하시더라공.

그리고 너가 말한 그 규가 한석원 4의 규칙이지??? 그건 오늘 못보내고 낼이나 모레 보낼수 있을거 같아

그리고 다현맘 만나서 검정고시 물어봤는데....

 다현이 국영수는 100점이고 과학만 2개 틀렸는데 과학이 이번에 조금 어렵게 나왔었나봐.

국영수는 수능 준비하면 저절로 된다고 하더라고... 나중에 한국사랑 도덕은 책 한번 읽어보고 기출 풀어보면 pass는 가능할거래

다현이도 이번에 9모 보려고 집에 와 있다고 하더라고... 근데 집에 와서 공부 안하고 있어서 다현이 엄마 열받아하더라고

차라리 광릉한샘기숙학원에 갔으면 하더라고..... 새로 온 친구들은 열공하시나? 몰겠네

9모가 생각보다 잘 나올 수 있으니 최선을 다해봐~~~~ 

수만휘 같은데 보니깐 9모가 잘 나와서 방심하다 수능 망치는 경우가 많다는 말이 많다는 얘기가 있더라고

우리에겐 그럼 승산이 있을거 같으니...^^

모의고사 끝나고 나면 너가 공부해야할 자료 정리를 해서 엄마한테 알려줘

미리 출력해서 준비해야지 너 휴가때 들고 들어갈 수 있게... 너 휴가때가 휴일이라서 출력하고 제본 맡기려면 

다 문닫아버려서 어려울 수도 있어. 

여기도 갑자기 날씨가 쌀쌀해졌는데....거긴 엄청 추울거 같으넹... 춥지는 않지?? 감기 조심하공~~

빠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