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지난 주말 3.26~3.26 2박 3일 집에 왔을때는 아들은 친구들하고 시간을 보내느니라 짧았겠지만 엄마는

 

아들  얼굴을 많이 못봐서 아쉽기만 했어요. 엄마는 아들의 뒷모습을 지하철 타려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는 모습을 에스컬레이터가 아래 층에 다 도착하고 아들이 보이지 않을때까지  바라보다가 발길을

 

돌려서 왔어요. 휴가 중에 이발해서 말끔하고 단정하기만 한 뒷통수를 ㅎㅎㅎ.

 

입학하고 한달 사이에 부쩍 의젓해지고 듬직한 모습에 엄마 아빠는 매우 뿌듯했어요.

 

잘 적응하고 열심히 해줘서 매우 고마워 아들 !

 

신청한 국사 인강은 결제완료 했고 교재가 도착하면 보내주도록 하지 또한 시간표 등 철해놓은 화일을 놓고간걸 알고

 

아차했는데 인강교재 보낼 때 함께 보내도록 할테요.

 

아들이 멀리 있어도 엄마맘은 항상

 

공부할 때는 아들이 굴리는 펜끝에서 영리하도록 돕고

 

 밥먹을 떄는 밥을 뜨는 숟가락 속에서 건강한 음식을 푸도록 하고 

 

잠잘때는 머리맡에서 좋은 꿈 꾸도록 기도하고 있어요.

 

사랑하는 아들 건강이 최고예요 잘 챙겨먹고 홧팅!!!

 

 

                                                                                                      2016.3.29.(화)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