려은아 오랜만이네...우째 잘 지내고 있니?
오늘은 여기 엄청 추워져서 다들 힘들어 하는데 거기는 어떠니
지난주 일요일은 할무이 생신 파티가 있었고 말야,,니가 없으시 다들 서운해 하더이다.
벌써 고3 되거 같다고,,,그러다가 서울대 가면 어쩌냐는,,,모 그런 이야기가 나왔어
이제 며칠있으면 보름이 지나가는 길목에서 적응은 잘되고있는거지?
힘들어도 좀 참고 버티는 방법을 터득하고 스스로 학습하는 방법을 익히고
금의환양 하길 바란다..
알라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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