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03-04 09:59 생일축하해요~~*^  글쓴이 : 박은주 조회 : 2,696   받는 이 : 이세은 반 : s1 잘 잤니?   오늘이 이세은씨 오전 11시 48분에 태어나셨어요 ~^*^* 엄마 뱃속에서 꼬무락 거리며 놀다 태어나 조그만 말잘하고 판단력 좋던 아가에서 책많이 읽고 보조개가 명품이며 머리카락이 정말 이쁜 소녀에서 사춘기를 지나 이제 이세은으로 환한 애기달처럼 웃음으로 얼굴의 복이 가득하고 당당하면서 자기주관이 뚜렷하고 정의로운 자랑스런 딸로 우뚝 성장하여주어서 감사합니다.   이제 엄마 아빠는 뒤에서 너 가는 길 흐뭇하게 바라만 보고 응원만 할 뿐 더 이상 해줄게 없구나 너를 만나고 오니 더 맘이 편하다 잘 지내려 맘도 이쁘게 먹고 성숙해지는 마음을 보니 두 다리 뻗고 잘 자겠더라구요.   편지 읽고 너무 고맙고 이뻐서 니 얼굴을 엄마 눈에서 감을 수가 없더구나 그냥 고맙다...   오늘 생일인데 미역국은 ?? 미역국 좋아하는 명지에게 엄마가 끓여서 가져가지 못함이 미안하다.   오늘도 각자 열심히 살면서 서로 맘속으로 격려하자.   오빠도 잘 있고 오빠는 아래 부하에게 영어로 말을 건네지 않으면 절대 대화하지 않는단다. 모르면 물어서라도 외워서 대화하게 한데... 내무반의 생활도 엄청 건전하게 하는 오빠를 만난 대원들은 좋을거야 그치?**   생일 다시  축하하고 아프지마 이런 봄에 감기 걸리기 쉬우니 조심하구   이쁜딸아 안녕~ 이름 패스워드 비밀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