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한중턱을  넘어선  8월 17일..

잘지내고 있니..

조그마한  아이로  이세상에  조심스레 달려나왔던 .. 은빈이가  어느듯  스무살이 넘어 가는구나

생일 축하해..

힘든 과정속에서  가족옆에는 없지만   멀리서 고생하는 우리 딸에게  축하의 메세지를 보낸다.

가끔은  다큰 숙녀같기도하고 .. 엄마하고 부를땐  금방  말배운 애처럼  소박한 웃음에 기대반

걱정반으로  애가타는 심정으로  엄마는  하루하루를  보낸단다.

 

아무걱정하지말고.. 편한한 마음으로   즐거운  하루가 되기를 빈다.

우리은빈이  생일  축하해.. 은서랑 .. 아빠도   더불어  축하..

밥많이먹고.. 하루정도는  은빈이를 생각하며  자신에게  격려와  따뜻한 말을 건네봐.. 오늘 하루라도..

 

 

생일 축하.. 주말에  시간되면  축하부대랑  가볼께.. 비가 많이 온다니  어찌될지는 모르겠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