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아 다친 곳은 좀 어떠니? 많이 아프진 않고?
공부하느라 힘든데...다쳐서...더 힘들겠구나.
그래도 크게 다치지 않고..그만 하니 다행이라고 생각하자..
어제는 전화를 못 받았는데, 아빠한테 전해듣고.
오늘은 학원 보건샘이 말씀해주셔서...너의 상태를 알게 됬단다.
치료 잘 받고 빨이 나으렴....기도할께.
이제 일주일이 남았구나.
남은 시간 건강조심하고...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윤창이가 되길..
메일 새벽나라와, 예배는 잘 드리고 있는거지?
몇칠전 너의 목소리를 들었더니 너무나 반갑고, 더 의젓하게 느껴지고...
그랬단다..
듬직하고 자랑스런 우리 아들 힘내라~~~^^
우리 아들!
사랑해
조회 : 1,3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