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생일축하해
오늘 생일빵 많이 안드셔야할텐데
알다시피 많은 경쟁을 뚫고 나오신 몸이잖아 나오는것도 힘들었는데
나와서도 힘드니 미안하네..
벌써 열여덟해가 되는군요 엄만 아직 5,6년 밖에 안된것 같은데...
엄만 네가 있어서 절망의 날도 희망의날로 바꿀수있었고
많은 것을 잃어버렸을 때도 너 하나 있는 것으로 많은 것들이 티끌 처럼 털어버릴수
있었단다. 힘든 세상태어난것에 가끔은 미안한데 그래도 열심히 살아보면
‘태어나서 다행이다’ 라는 날이 있단다 그를 위해살아가는 것이 인생이라고
어느 영화 한대사에서 나오더구나...
생일축하하고 너같이 사랑할수 밖에 없는 아들을 만난 엄마에게도 축하해주렴
태어나주어서 고맙다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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