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아들 강산이 공부하느라고  고생 마니마니 햇니?

아님 즐거웟니? ㅋㅋㅋ

드디어 집으로 오는 날이 되엇네?

아님 학원이 좋으면 계속 거기서 살면 안 될까?ㅋㅋㅋ

아픈데 업고 잘먹고  자알 지냈지? 확실해  전번처럼 살도 쪄 잇지 ㅋㅋㅋ

친구들은 집에 전화도 하던데... 산이는 국제전화 못해 서운햇지  미안해 (열공하라고)

할아버지집이나 이모한테 햇니?

내일 데리러 갈거야 12시 정도에..아무도 안오면  그량 거기서 쭈욱 .... 열공해

엄마가 갈때 까지...엄마는 가기 싫거던  ㅋㅋㅋ 여기 좋아 ㅋㅋㅋ

아니라 하영이 걱정이 되어서 그렇지. 학교 잘 다녀야하니까..

혼자서 잘 챙겨 학교다녀야 하는뎅.... 오 기대된데 ,,난 몰라.ㅋㅋㅋ  하영이도 15일 개학이야

첫날 학교 보내고.. 저녁때 동생생일 파티하고... 밤뱅기타고...16일 새벽 6시 도착해

산이 학교 가서 얼굴 못.. 보..네 ..전화할게 새벽에 모링콜 해줄게 아님 학교로 얼굴보러 갈까?

학원 칭구들과 선생님께 인사도 잘하고  할아버지집으로 고고싱,,,

추카 추카 축하해  포천한샘감옥 탈출을 ..ㅎㅎㅎ  겨울에 다시올께 ... ㅋㅋㅋ

내일 1시쯤 전화할게..산이야.. 사탕해 ..알쥐. 싱가폴에서 엄마가 아침 10시에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