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번째 편지다.
사랑하는 딸아,
정말 정말 며칠있으면 만나네!
오늘도 저녁 먹으면서 아빠가 현정이 만날날 6일 남았네... ...
우리가 얼마나 보고싶어 하는지 딸은 아마 짐작도 못할거야!!!!
딸 나오는 일요일 다음날이 노는 월요일이라 우린 너무 행복하다.
딸과 같이 있을수 있으니까!
우리 뭐할까?
딸은 뭐하고 싶니?
혹시 feel 받아서 열공하는것 아니야?
계획대로 잘 되고 있지?
너무 큰 욕심이 아닌 최선을 다 하는 계획!
딸, 남은 몇일 화이팅 하자!
아자아자 화이팅!!!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2011년 8월 8일 (월)
딸을 너무도 사랑하는 엄마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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