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1-07-2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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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영주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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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문해철
 조회 : 2,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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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받는 이 : 문영주 반 : 2학년 문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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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야~~~ 간밤에 벼락과 천둥을 동반한 폭우가 마니 마니 쏟아 지더구나.... 경기. 서울 지방은 더 많은 비가 쏟아 진다니 꽤 걱정이구나..주야가 입소 한지도 이제 10일째 구나.시작이 반이라더니 벌써 중반으로 내 달리는구나..잘 적응 하리라 아빠는 믿는단다..언제나 주어진 여건 속에서 최선을 다할때 가장 아름답게 보인다고 누가 말했던가.."초지일관"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생활한다면 무엇이던 이루지 못할것인가? 글구 같은 룸에서 생활하는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구(같은 외고 학생들이라 호흡은 맞겠지만) 틈틈히 운동도 하구 항상 건강을 챙기도록하거라..오는 8월 14일 포천에 팬션 예약해 두었다..그때 오빠 면회 겸 쟈미있게 놀다 오자..부산엔 이제 비가 그치는 구나..건강하게 그날 만나자.. 엄마한테만 TEL 하지말고 아빠 한테도 하려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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