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 둘째아들 예찬이에게

목표를 향해 열심히하는 모습을 항상 보여주는 예찬아 고생이 많다

그러나 지금 하는 고생은  고생이 아니라 너의 꿈을 이루기 위해 걸어가는 하나의 꿈을 이루기 위한 첫 계단 일뿐이다

힘들더라도 예찬이의 멋진 미래를 위해 잘 참고 이겨 내기를 바란다

아버지가 항상 예찬이한테 감사하는 것은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는 것에 대해 항상 감사한다.

잘참고 좋은 결과를 위해 항상 하나님께 기도해라  하나님께서 너의 기도를 들어 주실것이다

형은 몇일전 운전면허시험 한번에 다 합격해서 운전면허 받았다. 그리고  롯데월드 아르바이트 합격해서 월요일부터

롯데월드로 알바하러 간다. 롯데 알바 합격하기  힘들다고 하던데 이것도 한번에 합격했다

형 월급타면 맛있는거 사준다고 한다.

다롱이는 너 간다음에 털 깨끗이 이발했다. 지금은 골룸 비슷하지만 너 외출 나올때 쯤이면 예뻐질 거 같다.

엄마는 너한테 매일 편지해야 한다고 하는데 자주 하는지 모르겠고, 예은이는 고1이라 열심히 살고 집에오면 피곤해서 잠자고 일찍 일어나 학교간다.  우리집은 하루하루 일상이 평범하게 지나가고 있다

항상 평범한 일상으로 하루가 간다는 것은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예찬이도 힘들지만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하루를 마무리 하길 바란다

좋은 모습으로 저번 외출때 봐서 아빠는 기분이 좋았다.

4월달도 좋은 모습으로 만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