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9-03-31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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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렉트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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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엄마가..
 조회 : 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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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받는 이 : 이지현 반 : 미대 R반 |
지현아, 엄마가 집 전화로 1541, 1633 콜렉트콜 핸드폰으로 걸어봤더니 아무 문제없이 잘 되는데? 왜 거기서 전화하면 자꾸 끊기는지 모르겠다. 엄마 전화나 집전화가 문제있는건 아닌거같은데.
상대방과 통화하려면 숫자버튼 누르라고 안내 나오고 나면 숫누륵고 나서 멀쩡하게 통화되거든. 친구들은 전화 잘 되는지 물어봐, 아주 자세히 과정을.
다음번에는 1633 으로 전화 한번 해보고. 그것도 안되면 다른 번호도 뚫어보고 하지 뭐.
감기는 안걸렸어? 엄마가 어제부터 감기몸살 걸렸나보다. 어제부터 바람이 엄청 불어서 많이 춥네. 갑자기 겨울이 되돌아온듯. 조금 덥다고 너무 앏게 입지말고, 이불 잘 덮고 자. 감기환자가 넘쳐난다. 감기 조심하고. 감기온다 싶으면 보건실에 약 달라고 해서 먹어.
시간 잘 쓰고 열심히 해. 화이팅!!👍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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