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내 딸 세리야

어제 모의고사 보느랴 고생 했다

몇달만에 시험 보니까 감이 없지

세리야 항상 중요한건 상승 모드야 늘 열심히 하다보면 좋은 결과 있을거야

아 그리고 감기는 다 낫았어?  옆에 같이 없으니까 걱정이 많이 된다 건강이 최고야 알았지 세리야

그리고 어제 택배 보냈다

호올스사탕은 주변 마트에는 없어서 파리바게뜨에서 샀다

세리 이러다 살 쩌다고 스트레스 받는거 아니야~ㅎ

3월이 시작하던만 3월 첫주 끝무리 다가오는구나 이제 2주후면 우리딸 만난다는 생각하면 너무 행복하다

엄마가 더 힘들어하는거 같애

세리야 항상 결과에 스트레스 받지말고 또 기회는 늘 오는거니까 열심히 하면돼

그래서 건강과 맨탈관리가 중요하다는걸 우리 세리는 잘 알고 있지

요즘 니 동생은 동아리 만들어 조장이 돼서 활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뭐 앞으로 생기부와 자기소개서 관리 좀 할 생각인가봐

그리고 담임샘이 마음에 들고 요즘 공부도 좀 하는 분위기다

또 간혹 니 생각이 나는지 누나 언제오지하면서 기다리는 분위기

아빤 니 메모만 봐도 좋으신지 또 메모 확인하신다

세리야 우린 영원한 팬이지 너무너무 하고 보고 싶다

오늘도 보람찬날 되고 항상 감기 조심하고 필요한거 있으면 연락하고 마무리 잘 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