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9-03-09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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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직한 세규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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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박노춘
 조회 : 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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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받는 이 : s 반 : 박세규 |
세규야 잘 지내고 있지?
아빠는 세규가 잘 해나가고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지금 고생스럽고 힘이 들겠지만
너의 꿈을 위해 앞으로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오늘의 너의 고생이 많은 밑거름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대학을 간 친구들과 지금은 다른 생활을 하고 있지만
1년이란 시간은 어떻게 보면 절대 많은 시간이 아니나
자신과의 약속을 저버리면 큰 시간이 될 수도 있으니
주어진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고 후회하지 않도록 행동하길 바란다
실패는 성공을 위해 누구나 겪는 경험이나
성공하는 사람들은 후회하는 행동을 최대한 줄여 나가니
세규도 후회하는 행동을 줄여 나가길 바라며
그러기 위해서는 오늘 해야할 일을 미루는 일을 삼가해야 한다
계획을 세우고 차곡차곡 계획한 일들을 준비해 나가면
올 해는 좋은 결실을 얻을 수 있다고 아빠는 확신한다
오늘 모의고사 있다고 들었다
결과가 생각힌 만큼 안나왔어도 너무 실망하지는 말고
잘 나왔다고 자만해서는 안된다
모의고사는 준비해 나가는 과정이고
결과는 본 시험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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