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규야? 잘 잤니?

구미에는 보슬비가 주룩주룩 내리고 있네?

벌써 두번째 맞는 주말이네?

오늘은 모의평가 2회가 실시되는 날이기도 하네

일주일동안 열심히 공부한거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해!

아빠는 요즈음 너무 바빠서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줄 모르겠어?

회사에서 일하는 시간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네?

집에가면 너무 피곤해서 일찍 잠 들어!

창규가 광릉에 입교한지도 이제 12일째가 되네?

처음에는 적응이 힘들었겠지만 잘 헤쳐나가는 모습을 보니 아빠가 기분이 좋아!

이제 3주 정도밖에 남지 않았네?

오늘로써 D-21 이네

다음주 중반이면 1/2이 지나갈테고 3주는 금방 지나갈거라고 생각해.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고 형들과 선샌님한테는 예의바르게 행동하고 열심히 공부해.....---^^---

아빠가 말을 안 해도 잘 할거라고 생각을 하지만!

오늘 하루도 화이팅 하고 2회 모의고사 시험 잘 쳐!

아빠가 항상 응원하고 있고 너무너무 사랑한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