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2-07-0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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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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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방은순
 조회 : 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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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받는 이 : 김재연 반 : 경사반A |
위대하고 고귀한 나의 아들,재연아!!
그저께 통화했는데 벌써 목소리가 그립구나.
엄만 일주일 동안 무픞이 많이 아프다가 안 돠겠어서 오늘 병원에 다녀왔단다. 약을 받아오니 맘은 편한데 독한 약이라 먹기가 좀 꺼려지는구나.
그래서말인데 아들, 영양제 꼭 챙겨먹는거 잊지 말거라. 알았지?
엄마의 걱정을 덜어 주는 착한,아들.♡
오늘 재연이에게 전해 주고 싶은 만씀 적어 보낸다.오래 전부터 아들을 위해 붙들고 기도했던 말씀이다.재연이도 알거라 생각해^^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요한삼서1장2절
엄마가 기도한다.
오늘 하루도 눈부시게 살아내는 우리 아들,
너무 고맙고 든든해. ♡ 또 보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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