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내염 약을 보내달라는 쪽지를 보고 걱정돼서 밤새 잠을 못잤어 아들.
많이 피곤하면 생긴다는 병인데..,.밥먹기가 힘들겠구나 승환아.
가글형 구내염치료제 점심먹고 사용할 수 있게 할머니가 오늘도 승환이를 향해 달리셨단다.
하루에 두번씩 깨끗하게 목넘김없이 헹구어 내야 하는거 알지?  하루빨리 낳아서 기분좋게 공부하길 바라는 엄마 맘을 담아서 보냈어 아들.^^
옷 따뜻하게 입고 핫팩도 보냈으니 감기 걸리지 않게 건강한 모습으로 우리 다시보자 승환아.
사랑해 아들~많이 보고 싶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