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2-01-18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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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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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윤주
 조회 :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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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받는 이 : 천현준 반 : 21반 |
쭈니~ 안녕
편지를 몇시쯤 받아볼런지 몰겠지만 오늘하루도 잘보내고있니?
하루하루는 더딘데 일주일 한달은 훌쩍지나가는것 같다
이렇게 금방 시간이 지나 우리쭌이 곧 보겠지? ㅋ
이모집은 아직 티비가 읍어서 음청 조용해~
지금은 그 조용함을 즐기고 적응해보려는 중이지만 그래도 몽가 허전해서 주문은했는뎅..ㅎㅎ 아직 배송전~
쭈니가이모집 방문할 즈음엔 도착하려나 몰긋당. ㅋ
요즘은 최태성쌤책 '역사의 쓸모'를 읽고있엉~
읽음서 역사책을 통으로외어 이모에게 줄줄히 말해주던 우리쭈니 생각도 나고 ~
역사속에는 이렇게 멋진분들이 많구나 다시금 생각도 하게됐어..
학창시절 셤공부로 보던때완 달리 재미있게 읽고있당~
그때는 왜 이분들이 현존했던 발자취었단 생각을 못하고 외우기만 급급했었나 몰라~
공부함서 우리쭌이가 진짜 개쩐다고 개멋있다고 말하던게 생각나네~
오늘도 우리쭌이에게 하나더 배운다.^^
어젠 서울에 눈이왔는데 참이쁘게 내리더라.
쭌도 눈도보고 산책도 하고 하늘도 한번씩 보믄서 지내는거잊지말고 우리 쭈니 오늘도 화이팅하고 잘자용~~♡♡
현준이를 마니사랑하는 막내이모가 보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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