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

안녕하세요? 최예지엄마입니다.

어제 경황이 없어서 인사도 제대로 못 드리고 그냥 내려와서 죄송했습니다.

나중에 배치상담 혹은  방문할 기회가 주어지면 꼭 뵙고 인사드리고 싶습니다.

그간 한샘아카데미에서 우리 부족한 예지를 잘 보살펴 주시고 지도해 주셔서 어제 우리 예지가 건강한 모습으로

수능을 잘 마치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오게 된 것 다 원장님과 선생님들의 수고와 사랑에 힘입은 바 큽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부모를 대신하여 아이들의 크고 작은 고민과 문제점, 갈등과 어려움 등을 해결해 주시고, 세심하게 관찰하여

그때 그때 피드백을 해 주시고 대화로 상담으로 풀어 주신 점, 예지를 통해 잘 들었습니다.

이젠 제법 아침저녁으로 찬바람이 많이 불고 곧 날씨가 많이 추워질텐데

원장님! 건강에 유의하시고 바쁘신 중에도 늘 행복하시고, 한샘아카데미가 날로 새로와지고 번창하기를

기도합니다. 그간 정말 감사했습니다. 틈이 나면 꼭 한번 찾아 뵙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2012년 11월 9일 최예지 엄마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