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1-03-1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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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번째 보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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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도윤
 조회 : 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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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받는 이 : 손성욱 반 : |
성욱, 대학교를 들어간 기념으로 아버지가 나에게 핸드폰을 선물해 주셨다.
4년간 쓴 내 S8은 이제 떠나보내줄 때가 온거 같아.
내가 너에게 루나S를 준지도 벌써 4년이 지났다는 소리와 같다.
추억이 새록새록 나제? ㅋㅋㅋㅋㅋ
새로 온 핸드폰은 최신폰이다. 이름하야, S21 플러스!
아버지가 기왕이면 좋은거 쓰라고 하셔서 그리 되었다.
또 언제 바꿔줄지 모르니까...
슬슬 대학교에 적응을 하고 있다.
수업 듣는거랑 교수님 얼굴도 익숙하다.
요즘엔 너무 할게없어서 과제부터 다 끝낸다.
차라리 과제를 하는게 훨씬 마음편하다.
그냥 가만히 아무것도 안하는것 보다는 말이지..
하여튼! 또 편지 쓸 일 있으면 그때그때 보낼게.
오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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