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부터 다시 내리기 시작한 비 때문에 잠을 설치고...
덕분에 일찍 일어나 보라를 만난다 ㅋㅋㅋ
"두밤", "두밤" 지나면 보라 만나러 간당
두밤 지나고 밤 두개 사가지고 갈까???
재미없지?
내가 말하고도 진짜 뒤 떨어지게 재미없넹 ㅋㅋㅋ
그곳은 어떠니? 비오니? 덥니?
여긴 아침되니까 해가나네
변덕스럽긴 꼭 사람맘과 같은걸...
화요일에 조금일찍 갈께
혼자 가는길이라 조금일찍 출발할께
그날은 비가 안내렸으면 좋겠다
그래야 깔끔하게 밥먹고 깔끔하게 우리 이동할 수 있고,,, 그치?
아님 비 조금 맞지뭐 ㅋㅋㅋ
집에 와서 엄마랑 뭐1, 뭐2, 뭐3, 뭐4, 뭐5,,,,,할건지 메모지에 적어와
함께하자
그중에 서점가기 강추할께
엄마 책 사고싶으다
따끈따끈한 신간으로 말이야
글구 "엄마를 부탁해" 다 읽었으면, 아니 못 읽었어도 가져와
집에서 마저 읽고 반납하게, 알았지?
빠리빠리 시간가서 만나자
예쁜 내딸아^^
힘든거만큼 우리 재미나게 지내자
어서어서 만나자,,,사랑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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