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1-2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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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병현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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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박재한
 조회 : 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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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받는 이 : 박병현 반 : 미대 T |
사랑하는 아들 병현아 잘지내지 날씨가 많이 춥다.
이제 며칠 남지 않았구나..
지금부터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건강. 컨디션 관리가 중요하다.
밥 잘 먹고. 가급적 따뜻한 온수 먹도록하고. 잠이 잘 안오면 저기전에 손체조나 스트레칭이라도 해보렴
감기 조심하고.. 비염은 괜찮은지 모르겠구나. 목과 몸을 가급적 따뜻하게 해서 다니도록 하여라.
그동안 고생한 만큼 좋은생각. 자신감을 가지고 잘 마무리하기 바란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모든 조건은 같다.. 어떤 어려운 상황이 오더라도 박병현은 할수있다고 속으로 한번 외쳐보고 각오를 다지면 슬기롭게 잘 해낼 수 있을 거야.. 차분하게.. 당황치 말고...
아무조록 잘 마무리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볼 수 있도록 하자.
우리 큰아들 화이팅 !!! 사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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