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아 안뇽?
편지쓰기 연습하다 실수 연발이다 별명을 쓰라해서 엄마 초딩때 별명 진돗개를 썼더니
글쓴이가 진돗개라고 나오네? 약먹고 상태가 어떤지 궁금한데 전화도 안하고 ,,,
홈페이지에 이제 들어와봤더니 편지쓰기가 있더구나 진작 알앗더라면 편지 자주썼을텐데...
다른 아이들 편지 받는거 보고 내심 서운했겠다
그랬다면 엄마가 미안해 근데 그런걸로 서운해 할 울 아들 아니지?
엄마가 얼마나 아들을 사랑하는데.. 알지?
3일후면 얼굴보겠네? 빨리 보고싶다 힘들지? 고생끝에 낙이 올꺼야 반드시 그렇게 믿자
긍정의 힘!!! 시간되면 오기전에 전화하고 건강관리 잘하고 좋은얼굴로 만나자꾸나
아들을 끔찍이 사랑하는 이~~~쁜 엄마가 엄마 공주병 여전하자? ㅋ ㅋ ㅋ이해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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