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07-0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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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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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강혜연
 조회 :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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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받는 이 : 강채연 반 : 미대 A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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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나 언니는 지금 점심을 먹고 오후 근무를 하고 있어 오늘 나 담당해주시는 연구원분이 바쁘셔서 다른 연구원분이랑 실험에 쓸 시료 분쇄랑 용액을 만들고 잠깐 사무실에 와서 쉬고있어 나 회사와서 나 혼자 과제하고 있는데도 아무도 그게 뭐냐고 안물어봄ㅋㅋㅋㅋㅋㅋㅋㅋ다 여기서 배우는거 공부하는줄 알아ㅋㅋㅋㅋㅋㅋㅋ웃겨 너 엄마아빠한테 너가 말해준거 입금하라고 말했어 그리고 너가 집에 놓고간 슬리퍼 언니 회사에 가져와서 신고있다ㅎㅎㅎ언니는 실습생이여서 쉬는날 없을줄 알았는데 나도 여름휴가 3일 주신데 개꿀 받아서 간다고 하면 이번달은 좀 그렇고 다음달 너 휴가때 받지 않을가 싶은디 나 요즘에 진짜 바빠 저번주보다는 안바쁘지만 지금 과제도 내야하고 다음주로 밀린 시험도 공부해야하고 이번주에 토익시험도 봐야하는데 ㅁㅊ 나 토익시험 공부 하나도 안함 어카지 진짜 큰일났네 아 스트레스....나 여기 출근할때 천안에서 유명한 빵집 앞에서 버스 갈아타서 오늘 아빠가 좋아하는 팥빵이랑 이 빵집에서 유명한 거북빵샀어 이따가 집가면서 아빠하나 주고 집에서 엄마랑 서연이 줄거야 다음주에 너 오는날 맞춰서 또 사다 놓을게 여기 바움쿠헨?그것도 파는데 맛있겠더라 언니는 이제 오늘 만든 용액 검색좀 해보고 과제좀 하다가 연구원분이 하라는거 좀 하고 집에 갈거같아 오늘 점심은 쫄면에 김밥먹었어. 아 오늘 아빠 아침 6시에 들어왔다 할일이 많았데 그러면서 언니 5만원 서연이 3만원 쥐어주고 잠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그만쓸게 필요한거 있으면 일주일만 참았다가 나와서 사 택배비 뒤져 진짜 그리고 언니 이제 택배 보낼 시간 없어 10시 출근이라도 터미널에서 8시. 6분이나 20분차 타야하고 퇴근이 5시라지만 성남가면 7시다 다음주에도 너 놓고가는거 없이 살거 있으면 부지런히 사다 놓고 나중에 택배보내달라고 하지마 너 택배 허용은 한달에 한번이다 고로 이번달은 더이상 택배 없어 알긋냐 그리고 이번에 휴가 나올때 꼭 언니 유니클로 바지 가지고 나오고......ㅃ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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