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민아~ 담임샘이야^^
잘 지내고 있지?
우수반에 들어갔다고 들었어. 정말 대견하구나.
힘든만큼 너한테 많은 도움을 주는 시간들이 될거야.
비가 많이 와서 걱정이다. 포천도 많이 왔다던데 그곳은 괜찮은거지?
샘네 동네도 지금은 괜찮은데 비가 이렇게 계속 오면 중랑천이 넘칠지도...
그런 일은 없어야겠지.
소집일날은 못보겠다. 방학 마지막주에 학교에 오겠구나.
혹시 샘도 학교에 가게되면 맛있는 거 사줄게.
좋은 친구들도 많이 만나고 최선을 다하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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