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9-04-17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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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윤우
 조회 : 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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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받는 이 : 김지원 반 : 미대 R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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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제 아침이 밝아오면 시험 3과목을 봐야돼. 벼락치기 하려니 참 힘들다 공부하다가 편지 생각이 들어서 보내. 어제 보내준 너의 cravings를 행복하게 즐겼으면 좋겠어 이제 일주일밖에 안남았어 너 보는날. 아 그리고 오늘 검정치마 공연을 보려고 티켓팅했는데 결국 실패해 버렸다...★ 그래도 여름 즈음에 서울은 한번 가려궁. 나중에 우리 서울에서 좋은 전시 많이 같이 보러다니자. 맞다 저번에 대학에서 어학연수 보내주는거 말했었잖아, 나 그거 가기로했어. 시험기간인데 이것도 평일 내로 제출해야해서 많이 바쁘네... 그렇게 신청한게 선정되면 김지워니 나 보러 미국으로 놀러와야겠다 ㅋㅋ 수능끝나고도 한달 정도는 더 있을거니까. 요즘 날이 맑아 가끔 하늘도 바라봐주고 신선한공기도 마시길 바래. 그럼 이제 나는 다시 공부하러! 사랑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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