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9-02-2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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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가은
 조회 : 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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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받는 이 : 임경민 반 : 과외 |
안ㄴ뇽 굥민 오늘 내가 집가서 편지 쓴다그랬지 나 집에 들어왔오
아 오늘 기분 안좋았었는데 너한테 전화 온거 보고 애들이랑 있다가 바로 뛰쳐나와써 진짜 이런게 서프라이즈인가봐 진짜 정말 생각도 못했는데 전화와서 기분 체공 좋아써 나는 너한테 편지 쓰면서도 답장도 못하고 걍 일반적으로 나만 보내는거니까 사알짝 불안한게 있긴 했었는데 오늘 싹 다 해소 ㅎ ㅎ
¯\_(ツ)_/¯ 편지 다 보관 하고 있다고 해서 감덩받아써 너랑 나랑 6분 전화 할때동안 뭔 말했는지 나 하나도 기억 안나 ㅠㅠ ㅠㅠㅡㅠ 딱 편지 보관 빼고 ,, 전에 너가 들어가기전에 그 다음 휴가가 46일인가 있다가 나온다고 해서 시간 진짜 언제가나 싶었는데 이제 한 25일 남았나 !? 시간 금방이여 아 너 들어가기 전에 구냥 전화하라고 할걸 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 진짜 넘 아쉬워 나 걍 나 여행 가는거 다 빼고 너랑만 있을까 ? ㅠ ㅋ ㅋ 나 진짜 너가 걱정할만한 그런짓 안하고 댕기니까 넘 신경쓰지말구 걱정하지마 글고 나 내일 아침에 할머니랑 할아버지랑 등산 가기로해써 ㅋㅋㅋ 휴 아 여기 편지 다른사람들이 쓰는거 올라오자나 제목 보는데 어떤분이 남자친구 기다리나봐 맨날 보고싶다 그래 내 생각엔 그분 남자친구가 편지왕일고같아 맨날 보여 정말
아무튼 경민 오늘 전화해줘서 고마오 진ㅁ자 덕분에 기분 체고 죠아저부려써 ~ ~ 공부 열심히 하고 삼일뒤에 또 올게 안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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