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아! 엄마 원은 오늘 개학 했어

애들이 결석 안하고 다들 잘 챙겨 왔네 귀요미들 ㅎㅎ

오늘도 많이 덥지?

어제 미용실 갔다가 올리브영이라는 곳에 헤어제품 하나 사려고 갔는데  울 딸 먹을 간식만 폭풍 쇼핑했네~

니가 좋아하는 게 가득 있더라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 엄마 잘했지!

울 딸 여름에 당 떨어지면 안되니까 ㅎ.. 룸메들이랑 나눠먹고 힘내 ~~

컵은 세제로 한번 씻어 사용해야 된다

덥지만 집중해서 능률을 올리고...

 그날, 그주, 그달의 목표를 정해서 공부하고 있지? 엄마 노파심에 물어보는거당 ㅎㅎ

그럼 열공하시고 또 편지 할께~~

사랑해^^   널 지지하는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