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아 아빠다~!

어제 모의고사 치느라 고생했다~!

매일매일 반복되는 시간이 약간은 지겹고 힘들지만 조금만 참아라

수요일 저녁에 아빠가 데릴러 갈테니 그리 알고

5월에 나온지 얼마 안된것 같은데 금방 금방 지나간다

힘들지만 조금만 힘내~!

아빠 엄마도 열심히 해서 우리딸 기대에 부응할께

머 필요한거 있으면 그때 그때 연락해라

매번 말하지만 건강한 신체에서 건강한 정신이 나온다

조금만 참고 조금만 더 투쟁심을 발휘하면 우리 딸 충분히 더 도약할 수 있다

욕심을 조금만 더 내기 바란다

잘 할수 있지~!

화이팅~!

2018. 6. 8

아빠가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