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01-22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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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우리 아들 보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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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최규호를 사랑하…
 조회 : 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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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받는 이 : 최규호 반 : 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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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들 규호~잘 지내고 있니? 힘들지만 잘 버텨내고 있을 울 아들 너무 기특하다~그곳의 음식은 괜찮다고 했는데 아구아구 잘 먹고 있니?아픈데는 없는거야?엄마는 울 아들이 걱정도 되지만 가서 버티고 있는 네가 대견하다.엄마두 교육 받으러 잘 다니고 있어.아침에 제 시간에 일어나고 의자에 궁디 붙이고 혼자 주도적으로 공부하기 너무 힘들지만 지금 버티고 있는 그 시간이 너가 정신적으로 성숙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구도 있을거야.엄마는 여기 교육 받으러 다니면서 느끼는 점이 많아.세상에는 너무나 다양한 사람이 있고 부딪혀보먼 좋은 사람이 나쁜 사람보다 월등히 많다는거야.그리고 인간이란 부족한 부분 채우기위해 끊임없이 부단하게 노력해야 발전할 수 있다는 생각.엄마가 배울 게 너무 많다는 생각.엄마가 선택한 이 길이 후회없도록 열심히 해서 반드시 사람들에게 도움주고 영향력 있는 사람으로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엄마가 또 편지할게 잘 버티고 있거라.엄마 수업 들어갈게.울 아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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