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2-03-12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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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예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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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나예 빠삐
 조회 :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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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받는 이 : 박나예 반 : 경사B반 |
나예가 거기있는동안
대통령이 새로 당선되고
나예가 뽑은 사람인줄을은 모르겠지만
이번주는 아빠 회사 주주총회에 아빠가
사회를 본단다. 실시간으로 중계도 되고
사내이사선임 부터 감사보고 영업보고등등
그리고 이사회까지 행사 및 의전 까지
다 하게 되지
학원은 코로나 확진자가
나오면 안될텐데. 잘방역은 하고
있겠지?
금주에는 외박 나온다 했으니
한주만 잛 버티면
나예 원하는 핸드폰 보겠네..
맨날보면 별 흠이가 없는것두 못하게 하면
하고 싶은거와 같은 이치일듯..
공부도 못하게 하면 하고싶어질지는 미지수.
아빠가 나예 편지도
많이 못써주었지만
마음 만은 항상 응원 중인거 알지?
서운치 말어.. 아빠도 엄마도 다예도
나예도 모두 각자 맡은 소임에서
최선중.. 오늘도 열일!
무자게 비가 지금 내리네
울산 삼척에 시원하게
내려주었으면 하네
나예에게도 시원한 빗줄기소리가
아름답게 들리는 축복이 있기를 ^^
사랑한다 보고싶다 아빠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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