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01-04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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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아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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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사랑하는 엄마
 조회 : 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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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받는 이 : 윤석준 반 : 33 |
너를 그곳에 데려다 준지 삼일이 지나가는구나.
잘 지내고 있지?
엄마 오늘 네가 필요한 물건 가져다 주러 갔었는데..잘 받았는지..
핸드폰이 없으니 시계가 필요할듯 하여 시계도 챙겨 보냈어.
엄마 오늘 학원 가면서 마음이 두근두근 거리더라
혹시나 아들얼굴 잠깐이라도 볼수 있을까..
엄마얼굴보면 마음 흔들리진 않을까..
우리 아들 잘하고 있을거야.
사회성 좋고 각오도 하고 들어간 만큼 시간 헛되이 보내지 않으리라고..
아들 잘 지내고 무엇보다 몸 건강히..영양제 잘 챙겨먹고 알겠지?
고맙고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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