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
민재,,민재 우리 민재
이제 퇴근시간이 40분 남음 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엄마는 열일을 했다
방금전까지 작성해야하는 보고서와 각종 서류 정리 하고
이제 숨좀 돌리는 시간
지금에야 편지를 쓰는구만 ㅋㅋㅋ
아우 등짝도 아프고 하도 컴퓨터를 보니 눈도 뻑뻑하고 건조 하고 ,,,,,
기지개 한번 피고 ~~
우리 민재도 등 허리 펼 시간 없이 공부 할텐데..
화이팅!!!
이제 휴가가 두두둥 ~~~~한주 앞으로
목요일이면 컴 백 홈 ^^
형아가 아웃백에서 토마호크 사줘쓰
월요일에 ..
그런데 너랑 먹었던 아웃백이 더 맛있었다
얼마전 아웃백이 다른 회사로 인수 되면서
고기질과 서비스가 떨어진다는 소리 들리드만
지난번 서비스와는 조금 다르드만
인수 를 했으니 다른 모습으로 손님들한테 어필해야 하니
ㅋㅋ 머 어찌되었든 엄마는 형아가 플랙스 해서 잘먹었네
먹는거 쓰니까 배고프다,,,,
점심에 떡국 먹었드니 배가 금방 꺼졌네
의사 샘이 엄마보고 단백질과 영양소 골고루 잘 챙겨 먹어야 한다했는데
먹는거에 진심이 없어선지 엄마는 이게 참 어렵네...ㅋㅋ
아빠는 계란이라도 하루에 2알씩 꼭 먹으라고 하는데 것도 까먹을때가 많아~
요즘 들어 어빠 걱정이 엄마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는 못산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 사람 걱정 안시키게 잘 관리 해야 겠어 ,,
오늘도 점심에 병원가서 철분 주사 한통 맞고 왔어
빈혈 수치가 조금씩 올라가고 있으니 걱정 말아~
몸이 제대로 돌아오면 운동 도 하고 그래야지 ㅋㅋ
울 민재 일요일 전화로 만나자~~~~
앗싸 퇴근 30분 남음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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