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2-04-2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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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에 울 가영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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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정희선
 조회 :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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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받는 이 : 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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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미세먼지는 나쁨이지만 가영이가 알려준 산책로로 걸어오다보니 철쭉인지 진달랜지 하얗게 만개했네 가영이가 알려준다음부턴 집에 올때 항상 이 산책로로 다녀 라일락 꽃향기도 맡을수 있고 마음이 안정되고 힐링하는 기분이야 엄마의 소확행중에 하나네 저녁에 비온다더니 죙일 꾸물꾸물하네 똑같은 일상의 반복이지만 그곳에서 가영이만의 소확행이 있었음 좋겠다 밥 잘 챙겨먹고 오늘도 행복하게 보내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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