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한 아들 잘지내고 있지

날씨가 추웠다가 다시 따뜻해 지고 있지만

거기는 아직도 춥겠다 싶네

어디 아픈데는 없지?

공부는 잘 진행되고 있고?

무엇보다 건강이 최고이니 잘 먹고 잘 자고~

엄마랑 아빠 형들은 잘 지내고 있다.

할머니도 건강하시고

시골 할아버지 할머니도 무탈하시다

이제 3월이 되는구나

조급한 마음 갖지 말고 하나하나 풀어나가듯 계획대로 힘을 내자

날마다 주님께 지켜주실 것을 기도해라

항상 너와 함께 하시는 주님이 너의 안녕과 능력을 더하실 것이다.

두려워 하지 말고 잘 될거야 잘 될 수 밖에 없다.

너는 담장 너머로 뻗은 가지로

지혜롭고 아름다운 사람임을 기억하고

많은 사람들을 사랑하고 사랑 받으며 감사함으로 지내라

울 귀한 아들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하고 축복한다.

2021. 02. 27. 13:10

공주에서 사랑하는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