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4-02-1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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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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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권프로
 조회 :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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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받는 이 : 권진규 반 : 경사m |
아들!
명절도 같이 못보내고 아빠 마음이 좀 그렇네
그래도 새해 복 많이 받고 건강해여.
명절때 고모랑들이랑 이모들 모두 아들 열심히 응원하더라고
발써 3개월이 다 되어가네...
조금만 더 힘내고 아빠도 열심히 기도하고 응원하고 있어
어제 발렌타인데이 라고 아빠가 이것저것 보냈는데
친구들이랑 같이 먹고 혹 필요한거 있으면 애기해여
아빠가 사서 보내줄게..
막상 편지쓰면 할 이야기가 별로 없네...ㅋ
약간의 긴장은 집중력에 도움이 되는거 같아..
조금만 더 힘내고 고생해여.
건강관리 잘하고.. 주말에 통화하자구..ㅎ
아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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