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쌀쌀한 가을날~~

우리 마음만큼은 따뜻한 하루하루가 됐으면 좋겠네.

어제 학원에서 보내준 숙소 리스트 보니까

미술 학원 근처에 있는 원룸 위주로 보내주셨더라.

같이 생활하자고 한 친구한텐도 그 자료가 갔겠지?

그러면 그 쪽 부모님이 방을 잡으시려나?

일단 엄마도 오늘 수업 끝나면 오후에

어떤 방이 좀 더 좋을런지 살펴는 볼게.

정확하진 않은데 거의 대부분 혼자 방을 쓰는 거 같더라고.

기본적인 밥이랑 우리 린아 안먹는 김치만 있어서

식사하는 데 조금 어렵긴 하겠더라.

아니면 어차피 린아 아침은 안먹으니까

점심, 저녁만 학원 근처에서 사먹으면 될려나? ㅎㅎ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고 또 연락할게.

오늘도 우리 같이 화이팅!! 하자.

사랑해, 린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