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1-01-2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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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당 울아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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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엄마
 조회 : 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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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받는 이 : 이병성 반 : 개념 |
오늘은 날씨가 따뜻하네
엄마 일끝나고 이제막 집에왔네 다행히 날씨가 춥지않아 엄마일하는데
불편함 없이 빨리마침.
아들은 짐열씸 수업하겠네 4일지났는데 한달 지난듯하네ㅠㅠ
혹시 아픈데는 없지?? 소화는 잘되남? 엄마가 괜히 걱정하나 싶당
밥은 잘머고 있어? 병성이 입맛에 맞지 않아도 나오는건 다먹어
영양성분 골고루 들어있을 꺼니깐 아들아 알겠지?
글구 좀늦었지만 엄마가 어제 택배보냈어 (화장품.장갑.면도기 .열쇄 등 ) 또 필요한거 메모했다가 엄마한테 얘기해줘 보내줄께
24일에 전화통화 할수 있다고 하던데
엄마가 24일 전화기다릴께 💕
택배안에 봉투에 비상금 넣었어 혹시 모르니깐 꼭 필요할때 쓰고
아직 적응이 잘안돼지?
적응 안되고 힘들어도 잘 이겨내봐 힘들일 지나가면 행복한날이 올거야 우리가 살아가면 하고싶은 것보다 하기 싫은게 훨씬 많이 있다는거
알지 하지만 이겨내야 병성이가 원하는걸 얻을수 있다는걸 잊지마.
일년 고생해서 원하는곳 들어가면 최고겠징 ㅎㅎ
엄마두 더이상 바랄것두 없을껏 같네 ☺ 😀
그렇다고 넘부담은 갖지말고 병성이가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면 될듯
엄마글을 볼때쯤이면 하루 일과 끝났것지
잘자고 아프지말고
아들아 엄마 회사들어가야 것다 낼또 쓸꺼~ 안녕♡♡♡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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