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진이....요새..,.,잘 지내남.....,,.?

편지를 보내려고 각을 재보고있다가........과제폭탄 날라오고 난리나고..알잖니 내 기억력...붕어인걸.....아무튼....편지를 보낸단다 곧 종강하니 그때는 좀더..열성적으로 보내볼게...*^^*

곧.......6모구나......시간...참 빠르네......작년 6모 때 우리 뭐했지

난 처잤던거같은데 넌 열심히 공부했을거야 사실 기억안남ㅋㅋ 아무튼 잘 지내니?!??!?!

8키로 빠졌으면 완전 딴 사람 되있겠구만~~내 살에 보태줘 나지금 차곡차곡 뱃살 적립중이다

또 무슨 말하지...야.....편지에 정작 쓰려니까 뭐라 써야할지 모르겠어.....개쑥쓰러워.....내맘알지...

무튼.....뭐...간간히 생각하는 건데.....너 수능 이렇게 다시 준비하는거...좀..멋지고...크...저것이 바로 집념이다 싶달지.......나는...1년 더 공부못해....그런 의미에서 너 정말 대단하고...잘하고 있고..멋있고...장하고..아휴

과기대에 니자리 비어서 교수님이 올해는 인재가 없다고 한숨쉬는 소리가~자자허다~^^:

얼른 가서 교수님의 귀염둥이가 되어버려

나는......아...근데 너무 사랑받진 마 나지금 수능공부하던 때보다 건강조지고 프로밤샘러에 잠못자고 산다

적당히 사랑받는 교수님의 귀염둥이와 그....이름이 기억안난다 너의 오랜 그 곧 복학하실 그분

그분도 꼬셔서 꼭 행복한 과기대생이 되렴!!!!!!!!! 언제 함만나서 맛있는거먹자 나는 곱창이 좋다

6모도 파이팅~~~~다조져~~~~~~~1111함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