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 공지사항 > 이틀 후, 드디어 수능일입니다.
 
작성일 : 21-11-16 18:14
이틀 후, 드디어 수능일입니다.
 글쓴이 : 한샘
조회 : 187  

노력은 결코 배신하지 않을 것입니다.


존경하는 학부모님,

안녕하십니까?

광릉한샘기숙학원 김대현 원장입니다.

 

이틀 후는 올 한해 저희 임직원에게그리고 각 가정에도

가장 중요한 날수능일입니다.

 

학생들 한 명한 명과 마주칠 때마다 응원의 말을 전하며

많은 생각을 합니다. 

 

어느덧 교육계에 몸담은 지 30년이 지났지만,

매년 수능을 앞둔 제자들을 바라볼 때면만감이 교차하는 것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이런 저런 말썽을 부렸던 녀석부터,

성적이 생각만큼 오르지 않아 눈물 보이던 녀석,

자신의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던 녀석....

 

불안감이 비치는 그 녀석들의 얼굴을 바라보며,

올 한해 녀석들의 모습을 머릿속에 그려봅니다.

 

품 안의 자식처럼안쓰러운 마음....

 

그러나 아직 감상에 젖을 수는 없습니다.

이틀 후가 바로 결전의 날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학생들이 모든 것을 쏟아부어야 하는 바로그 날입니다.

 

오늘 하루저는 학생들에게 당당하게 가슴을 펴라고 이야기해주었습니다.

그리고, 1년간의 노력은 결코 배신하지 않는다고 이야기해주었습니다.

 

아이들이 이제 마지막 정리하고 있는 지금,

그저 노력했던 것만큼의 성적은 나와달라고.

노력이 배신하지 않는다는 것을 우리 학생들이 느낄 수 있게 해 달라고

그 어느 때보다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저보다 더 간절한 마음으로 기다리실 학부모님께.

감사의 인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내일은 우리 학생들이 날개를 펴는 날일 것입니다.

그리고그 성공은 모두 부모님의 것입니다.

 

부모님들께 부끄럽지 않도록,

저희 임직원들은 모두 밤새 수능일 도시락을 준비하며,

다시 한 번 기도하겠습니다.

수능날이 우리 광릉한샘기숙학원 학생들의 날이 되어달라고 말이죠.

 

올 한해 여러 모로 부족한 저희 광릉한샘기숙학원을 끝까지 믿어주신

학부모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며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