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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 진학을 꿈꾸던 제가, 처음 실패를 맛보았습니다.
공부 꽤나 한다고 난척을 했지만 결국 실패를 안고, 한샘아카데미 포천본원에 선택의 여지없이 들어갈 때만해도
저는 제 자신에게 너무나 실장했고, 공부에 자신감을 잃었습니다.
처음 학원에 입소하였을 때, 저는 제가 이곳 수업을 따라갈 수 있을지가 걱정이었습니다.
참을성 없는 제게, 하루 8~9시간의 자율학습, 2~3시간의 수준별 소그룹특강, 수시로 불러다가
상담 및 부족부분에 대한 조언을 늘어놓으시는 언어, 수리, 외국어 멘토강사 선생님들.....
정말 따라가기 벅찼습니다.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 했던가요?
그렇게 힘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저는 곧 적응을 하였습니다.
수준별 정규수업에 귀 기울이는 것은 물론,
언어 및 외국어, 수리 소그룹특강 수업에서는 정말 모르는 부분이 아예 없을 때까지 질문을 했습니다.
그래도 모르는 부분은 야간에 1:1 과외식 멘토 질문크리닉을 적극 활용하였지요.
그렇게 1년이 지나고 저는 고려대 경영학과에 합격하였습니다.
모든 것이 10개월간 “나는 없다. 목숨 걸고 공부하자”로 내 자신을 죽이고 학원시스템대로 따라간 덕분입니다.
다시 재수를 꿈꾸는 여러분은 분명한 목표 속에 영원히 살 것처럼 꿈꾸고,
내일 죽을 것처럼 1년만 공부하십시오. 제가 바로 그 11학번 성공의 살아있는 증인입니다.
- 안경환 (고려대 경영학과 11학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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