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좋은 질문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사관반의 경우,
수능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고난이도 1차시험에 대한 대비(특강)을 병행하는 구조입니다.
1차시험은 수능 출제경향을 base로 하고 있으므로,
수능에 대한 대비없이 1차시험을 준비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심지어 1차시험도 EBS에서 연계됩니다.)
다만, 1차시험은 수능 대비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워낙 고난도 문항의 비중이 높기 때문입니다.
국어영역은 올 수능처럼, 시간을 많이 요하는 비문학 지문, 낯선 문학작품,
세부적인 문법개념에 대한 파악이 매우 중요합니다.
영어영역은 dialogue 지문(수능의 듣기를 대체하는 유형)에 대한 적응,
빈칸, 어법, 순서배열 등 10문제가 출제되는 고난도 유형에 대한 적응이 승부입니다.
수학영역은 1차시험에서 4점짜리의 비중(수능유형에서의 4점 문항)이 수능대비 2배로 출제됩니다.
단순히 수능만을 준비한 학생이라면 속된말로 '개박살'나는 시험이 1차시험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수능대비 준비가 의미없는 것은 아닙니다.
base는 수능이기 때문이죠.
이때문에, 광릉한샘기숙학원 사관반 커리큘럼은 아래와 같이 구성됩니다.
[사관선행반(12월말~2월말)] : 수능 기초 조성 + 사관학교 1차시험 출제경향 파악
[사관정규반 1학기(2월말~6월말)] : 수능 기본&실력 과정 + 사관학교 1차시험대비 고난이도 수업
[사관정규반 2학기(6월말~1차시험일)] : 사관학교 1차시험 집중대비 과정(1차시험 실전모의고사 5회 병행)
[사관정규반 3학기(1차시험일~수능)] : 수능커리큘럼 + 사관학교 2차시험대비 커리큘럼
그래서는 안되겠지만, 1차시험에서 떨어진 경우에도,
그대로 명문대반으로 이동하여, 3학기과정의 커리큘럼을 이수하면 충분히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습니다.
실제로 올해 사관학교 1차시험에서 떨어진 학생 중 연고대~중경외시에 진학할 수 있는 좋은 성적을 올린
학생들이 다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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