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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1-08 11:17
2022 육사 기본계획 분석자료
 글쓴이 : HS
조회 : 2,327  

[2022학년도 육군사관학교 기본계획 리뷰]

안녕하세요! 스카이에듀 경찰사관 마스터팀 국어강사 신한종입니다.

오늘 육군사관학교 "2022학년도 기본계획"이 발표되었습니다.

지금부터 리뷰를 해볼까요?

1. 전형일정


그림1 전형일정.jpg

[7월 24일(토) 1차시험 실시 - 예년보다 1주 빨라]

전통적으로 사관학교 1차시험은 7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실시되었습니다.

그렇다면 7월 31일(토)로 1차시험일을 지정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7월 24일(토)을 1차시험일로 지정했네요.

이는 올해 2차시험, 우선선발로 이어지는 전형일정이 매우 촉박했던 경험을 토대로

최대한 1차시험 이후 전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겠다는 사관학교의 의도가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1차시험. 이제 198일밖에 남지 않았네요.

2. 계열구분

 

그림2 계열구분.jpg

[인문사회계열, 자연계열로 분리하여 모집]

고등학교 교과과정에서는 '문이과' 계열구분이 희미해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사관학교에서는 계열별 모집을 어떻게 가져갈지가 관심사 중에 하나였습니다.

이번 발표를 통해 이 부분은 명확하게 정해진 것 같습니다.

인문사회계열, 자연계열로 나누어 선발하겠다는 원칙이 정해졌네요.

이에 따라 내신과목은 인문사회계열 - 사회교과, 자연계열 - 과학교과를 중심으로

내신반영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

3. 계열에 따른 1차시험 선택과목 구분

 

그림3 계열에 따른 1차시험 선택과목 구분.jpg

[국어 선택과목 미반영, ‘문학+독서’로만 승부!]

정말 의외였습니다. 사관학교 1차시험에서 화법과 작문, 그리고 언어와 매체가 반영되지 않는 것으로 결정되었네요.

표준점수 산출의 어려움은 예상했지만,

이렇게 선택과목 자체를 폐지해버릴 것으로는 예상하지 못했네요.

올해 사관학교 1차시험을 대비할 때는 "문학, 독서"를 중심으로 학습하신 후,

1차시험 이후 수능을 대비할 때 "화작 또는 언매"를 공부하는 흐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될 경우,

쉬어갈 곳이 없습니다.

전통적으로 어려운 사관학교 문학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며,

독서실력 또한 탄탄하게 만들어놓아야 합니다.

그리고 시간압박에 대한 부담이 더욱 커지게 되었습니다.

[수학 선택과목 : 인문-확통, 자연-미적or기벡]

수학은 예상대로...였습니다.

수1, 수2는 계열과 무관하게 공통과목(22문항)으로 합니다.

이어 인문사회계열 학생들은 '확률과통계(9문항)'를 선택!

자연계열 학생들은 '미적분, 기하벡터(9문항)'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됩니다.

물론, 인문사회계열도 '미적분이나 기하벡터'를 선택할 수 있으나

난이도나 학습량을 고려했을 때 굳이 그럴 이유가 없겠죠.

4. 계열에 따른 수능성적 반영

 

그림4 계열에 따른 수능성적 반영.jpg

[수능성적 반영 - 일반대학과 동일]

일반 대학의 수능성적 반영과 다르지 않습니다.

국어는 독서, 문학은 공통으로 하고 화작 vs 언매 중 선택한 과목의 표준점수가 함께 반영됩니다.

수학은 수1, 수2를 공통으로 하고

인문사회계열은 대체로 확률과통계, 자연계열은 '미적분 vs 기벡' 중 선택한 과목의 표준점수가 반영되는 방식입니다.

5. 우선선발, 종합선발(정시선발) 비율

 

그림5 우선선발,종합선발 비율.jpg

[우선선발 60%내외, 종합선발 35%내외 - 전년과 동일]

수능응시전에 합격자를 결정하는 "우선선발"로 60%내외,

수능성적까지 합산하여 합격자를 결정하는 "종합선발"로 35%내외를 선발합니다.

이는 올해와 동일한 비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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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리뷰할 내용은 이 정도인 것 같습니다.

추후 세부시행계획이 발표되고 나서, 제대로 분석자료 올려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