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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 부모님격려편지 > 쭌아~
작성일 : 22-01-2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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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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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윤주
 조회 :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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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받는 이 : 천현준 반 : 21반 |
울조카 안녕~~?
마지막주 월욜시작을 잘하고있니?
입병이 나서 어쩔~~
것도 네개나...ㅠㅜ
헛바늘하나만 돋아도 넘나괴로운디 말이지.
그래도 식사도 잘하고있다고하고 목소리들으니 넘나좋드라~ㅋ
전화오는줄알았음 할무니할부지랑 같이있었을턴디
넘나 아쉬워하셨엄..ㅋ
이모는 주말내내 13층서 보내고 일욜밤에 오피로 왔어.
확실히 일인가구들이 많아 그런지..
사람들의 생활패턴도 마니 다르고 기본매너들도 부족하지싶당
새벽한시반에 들리는 세탁기탈수진동 소음과 새벽두시까지 떠드는 말소리는 한달이 다되어도 적응안돼고 잠을설친다.
조금만 참아보다 관리실에 공고요청을 해볼생각이야~ㅋ
이번주만 잘 지내면 설연휴고 보고픈 울 쭌이도 볼수있으니 무사히 감사히 잘 지내보자~~
울쭌이 공부도 중하지만 조금만 여유도 갖고 마음이도 더욱더 탄탄해지길 오늘도 이모가 두손모아 바래본다
오늘도 화이링하고 곧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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