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2-07-30 15:02 참! 든든한 멋진 아들  글쓴이 : 조기호 조회 : 1,758   받는 이 : 조원규 반 : 31 사랑하는 아들 참! 든든하고 멋진 아들 원규에게   여러가지 부담스러웠을 새로운 환경을 능히 스스로 받아들이고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마음으로 입소를 결심하고 긴장된 마음 한켠 기대를 안고 늠름한 모습으로 성큼 성큼 학원에 들어서던 아들이 엄마, 아빠는 눈물나도록 고맙고 든든했다. 원규야! 너의 선택, 그리고 지금의 경험이 네 인생 전반을 통해 긍정적이고 바람직한 효과를 주리라 믿는다. 이제 1주일이 지났구나.   지금 하고 있는 공부 최선을 다하리라 생각한다. 그러나 대학이 궁극의 목표도 아니니 조급해 하지 말고 뚜벅뚜벅 한 걸음씩 앞으로 나아가자. 긴 인생을 통해서 볼 때 당장의 성과보다 중요한 것은 꾸준함이란다. 지치게 하지 말고 쉬어가며 재밌게 하렴... 고맙다...   아빠가 이름 패스워드 비밀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