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번째 편지
오늘은 어떻게 지냈니?
엄마가 현정이한테 너무 화이팅만 하라고 한것같아 미안한 생각이 든다.
현정아,
우리 공주는 뭐든 할 수 있어!
우리 공주는 뭐든 될 수 있어!
우리 공주는 뭐든지 뭐든지 원하기만 하면 가질수 있어!
왜냐면 공주는 처음부터 그렇게 태어났거든!!!
현정아,
초조해 하지마. 서두르지도 말고.
뭐든지 우리 편하게 하자
사랑해.
일요일날 12시 50분에 학원이 끝난데.
그전에 도착 할거야. 걱정말고 편하게 있어. 엄마가 알아서 공주님 찿을께.
많이 많이 보고싶다. 사랑해 사랑해
2011년 8월 9일 (화)
현정이가 이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엄마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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